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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쇼2’ 이혜정 “남편 이희준, 작품 위해 운동 중…계속 만지고 파”
입력 2018-09-14 21:05  | 수정 2018-09-14 21:06
‘카트쇼’ 이혜정 이희준 사진=‘카트쇼’ 방송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카트쇼2 모델 이혜정이 남편인 배우 이희준을 향한 뜨거운 애정을 드러냈다.

14일 오후 방송된 MBN ‘카트쇼2에서는 ‘8등신 모델 특집으로 이혜정과 정가은이 출연했다.

이날 이혜정은 남편 이희준을 언급, 요즘 더 멋있어 보인다”고 고백했다. 그는 남편이 작품을 위해 근육을 키우고 있다. 왜 남자들이 운동을 해야 하는지 알겠다. 만지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남편이 작품에 몰입하면 그 캐릭터로 변하니까 매번 다른 남자랑 사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 이혜정은 이희준의 멜로 연기에 대해 항상 쿨하려고 노력한다”며 어느 날 테이블위에 시나리오가 있어서 읽는데 너무 재밌었다. 글로 보니 상상력이 더 커지더라”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그러더니 대본을 그만 봐야하는데 계속 보고 나니 스트레스로 인해 온몸에 알레르기가 났다”고 털어놨다.

이혜정은 이후 남편에게 ‘다음부터 이런 장면이 오면 반대는 하지 않겠지만, 나랑 먼저 사랑을 확인해보자고 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덧붙여 요즘에는 코치도 한다. 조금 더 과감하게 하라고”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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