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 투자은행의 반도체 업황 우려에 최근 약세를 면치 못했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반등하며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반도체 업황에 대한 낙관론이 제기되면서 그동안의 우려를 희석시켰기 때문으로 보인다.
14일 오전 9시 34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3.86% 오른 4만5750원에 거래중이다. SK하이닉스도 같은 시간 3.62% 상승한 7만7200원을 기록 중이다.
이같은 반등은 헤지펀드 아팔루자의 반도체 업황애 대한 긍정적인 전망때문으로 풀이된다.
아팔루자는 반도체 업황에 대해 "서버, 클라우드, 스마트 자동차의 수요가 크며 메모리칩 업황에 대해 큰 미래가 있음을 의미한다"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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