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시민사회단체 '고시 발표'에 비난
입력 2008-06-26 14:30  | 수정 2008-06-26 14:30
정부가 미국산 수입 위생 조건에 관한 농식품부 장관 고시를 발효시킨 데 대해 시민사회단체들은 잇따라 기자회견을 열고 비난의 목소리를 쏟아냈습니다.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오늘(26일) 오전 10시 서울 프레스센터 레이첼카슨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각계 시민사회인사 159명의 명의로 선언문을 발표하고 고시 발효를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이들은 선언문에서 이번 고시 강행은 국민의 의견을 듣기 위한 최소한의 형식
적 절차조차 거치지 않았다며 즉시 폐기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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