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여름철 산행 사고율 높아
입력 2008-06-26 12:00  | 수정 2008-06-26 12:00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지난 3년간 산악사고 구조자 2천 백여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여름철 사고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악사고 구조자의 월별 발생건수를 보면 6월에 202명, 7월 181명, 8월 189명으로 여름철 구조 인원이 상당수를 차지했고, 단풍철인 10월이 243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소방 본부는 여름철에 길을 잃는 조난사고와 함께 가슴통증 ,호흡곤란, 탈진 등 급성 질환자가 다른 계절에 비해 많았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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