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밥블레스유’ 송은이, 정해인에 감사 인사…”덕분에 어깨가 올라갔어”
입력 2018-09-13 15:3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밥블레스유 송은이가 깜짝 출연한 정해인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송은이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핸님아(정해인의 애칭) 고마워! 밥 먹으러 왔는데 카메라 있어서 많이 놀랐지? 너 덕분에 내가 아주 어깨 뽕이 엄청 올랐어. 진짜 와주다니! 핸님아 누나 쿠폰 또 줄게”라는 글을 남겨 정해인에 고마움을 표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정해인과 ‘밥블레스유 멤버들의 촬영 인증샷이 담겼다. 훈훈한 정해인의 외모와 행복해 보이는 멤버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지난 6일 방송된 올리브 예능프로그램 ‘밥블레스유에서는 송은이가 정해인을 언급, 깜짝 만남이 성사됐다.

당시 방송에서 송은이가 (정해인의) 팬미팅 사회를 봐줬더니 해인이가 밥을 사준다고 하길래 괜찮다고 답했다”라고 하자, 이영자는 너가 평생 한 결정 중 가장 잘못한 결정이다. 이건 무기 징역 감이다”라고 말하며 아쉬워했다.
급기야 멤버들은 정해인에게 연락을 시도했고, 정해인이 다시 연락을 해오면서 즉석에서 만남이 이뤄졌다. 정해인의 등장에 이영자는 크게 기뻐했고 그에게 쉼 없이 음식을 퍼주며 나는 정해인을 보자마자 아까 뭘 먹었는지 다 잊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송은이의 글을 본 누리꾼들은 핸님 볼 수 있게 해줘서 감사해요 은이님”, 은이님 고맙습니다. 오늘 ‘밥블레스유 본방사수합니다”, 예능에서 해인님을 보게 될 줄이야”, 해인님 첫 예능을 은이 누나와 함께 하다니! 오늘도 기대돼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해인과 멤버들의 즐거운 식사는 13일 방송되는 올리브 예능프로그램 ‘밥블레스유에서 이어진다.
wjlee@mkinternet.com
사진|송은이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