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내일 상반기 발굴 국군 전사자 합동 봉안식
입력 2008-06-26 11:40  | 수정 2008-06-26 11:40
올해 상반기에 발굴된 한국전쟁 전사자 유해 합동 봉안식이 내일(27일)오후 2시 국립서울 현충원에서 열립니다.
내일 봉안식에는 국방부 유해발굴 감식단 등이 3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경남 함안 등 15개 지역에서 발굴한 국군 전사자 유해 403위가 국립 서울현충원 1층과 지하 납골실에 봉안됩니다.
국방부는 지난 2000년 발굴 사업을 시작한 뒤 모두 1963위의 국군 전사자 유해가 현충원에 봉안됐고, 신원이 확인된 42위는 현충원 개별 묘역에 안장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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