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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랜드 나윤, 건강 호전…10월 국내 활동 시작(입장전문)
입력 2018-09-13 09:4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이석증으로 활동을 잠시 중단했던 걸그룹 모모랜드 나윤이 건강을 되찾았다.
모모랜드 소속사 MLD 엔터테인먼트는 13일 모모랜드 공식 트위터를 통해 모모랜드의 나윤 양이 지난 7월 활동 중 어지럼증을 호소하여 병원 검사를 받은 결과 이석증이라는 진단을 받았다”며 나윤의 건강 이상을 활동을 잠시 중단했던 것을 언급하며 나윤 양이 충분한 휴식과 치료에 전념한 결과 활동이 가능하다는 전문의의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MLD 엔터테인먼트는 건강이 많이 호전돼 일본 발매 예정인 싱글 앨범 자켓, 뮤직비디오 촬영을 함께 진행했고, 10월부터 모모랜드에 합류하여 한국 활동을 시작한다”며 기쁜 소식을 전했다.
MLD 엔터테인먼트는 앞으로도 (모모랜드가)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덧붙이며 기다려준 팬들에 고마움을 전했다.

소식을 들은 팬들은 나윤아 보고 싶었어”, 나윤아 그래도 너무 무리하지마”, 나윤이가 돌아오다니”, 많이 기다렸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건강이 호전된 나윤을 반가워했다.
한편, 모모랜드는 지난 1월 발표한 곡 ‘뿜뿜에 이어 6월 발표한 곡 ‘배엠(BAAM)까지 많은 사랑을 받으며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까지 인기를 얻는 등 대세 걸그룹으로 떠올랐다.
<다음은 MLD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MLD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의 소속 가수 모모랜드의 나윤 양이 지난 7월 활동 중 어지럼증을 호소하여 병원 검사를 받은 결과, 이석증이라는 진단을 받고 활동 중단과 함께 치료에 전념하며 건강 회복에 힘써왔습니다.
나윤 양은 하루빨리 모모랜드 멤버들, 팬 여러분들과 함께 하고 싶은 강한 의지로 충분한 휴식과 치료에 전념한 결과 활동이 가능하다는 전문의의 소견을 받았고, 이에 건강이 많이 호전되어 일본 발매 예정인 싱글 앨범의 자켓, 뮤직비디오 촬영에 합류하여 진행하였으며, 10월부터 모모랜드에 합류하여 한국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동안 나윤 양을 응원해주신 모든 팬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모모랜드에게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wjlee@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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