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한끼줍쇼` 마이크로닷 "홍수현, 첫사랑이다"
입력 2018-09-13 08:5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래퍼 마이크로닷이 연인 홍수현이 첫사랑이라고 고백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효린과 마이크로닷이 여수에서 밥동무로 출연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호동은 마이크로닷이 하트가 그려진 조끼를 입고 나타나자 "커플이 게스트로 나온 줄 알았다. 그 분과…"라며 마이크로닷과 공개 연애 중인 배우 홍수현을 언급했다. 예상치 못한 질문에 마이크로닷이 웃음을 터트렸고, 강호동은 "생각만 해도 좋아죽겠냐?"고 놀렸다.
강호동과 같은 팀이 된 마이크로닷은 한 끼 식사에 성공했다. 식사를 대접한 집주인은 그 당시에는 연애하는 게 소문나면 잘못하면 결혼도 못 했다. 중매도 안 들어왔다. 지금 분위기와는 달리 상상도 할 수 없었다”라며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강호동은 공개 연애 중인 마이크로닷을 언급하며 아버지 우리 마닷이는 어떻게 하냐”라고 말했고 마이크로닷은 또 다시 시작된 강호동의 장난에 웃다가 침이 튀는 등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강호동은 네가 만천하에 사랑한다고 고백하지 않았나. 그런데 침을 뱉냐”면서 (홍수현이) 첫사랑이냐”고 물었다. 마이크로닷은 망설임 없이 그렇다”라고 대답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경규와 팀이 된 효린 역시 한끼 도전에 성공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JTBC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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