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 주저앉는소 학대영상 또 공개
입력 2008-06-26 06:30  | 수정 2008-06-26 06:30
미국의 소비자단체인 휴먼소사이어티가 또다시 '주저앉는 소'를 학대하는 장면을 공개했습니다.
이 단체는 미국에서 다우너 소의 도축과 유통 가능성을 제기하면서, 전면 금지를 촉구했습니다.
이번 동영상은 지난번 동영상과 마찬가지로 일어나지 못하는 소를 움직이려고 전기봉으로 충격을 가하거나, 부상한 소를 발로 차고 뒷발에 밧줄을 묶어 지게차로 끌고 가는 장면 등을 담고 있습니다.
휴먼소사이어티는 주저앉는 소들이 의무화된 검역 절차를 거치지 않은채 유통시장에 공급됐을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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