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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 일이’ 임성훈·박소현 “1000회? 보람 느끼고 열심히 달릴 것”
입력 2018-09-11 18:42 
‘세상에 이런 일이’ 임성훈 박소현 사진=SBS
[MBN스타 안윤지 기자]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임성훈과 박소현이 1000회까지 달려온 소감을 전했다.

11일 서울 목동 SBS 2층 스튜디오에서 시사 교양 프로그램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의 1000회 특집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임성훈, 박소현, 이윤아 아나운서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임성훈은 그저 특집으로 1회 촬영을 했는데 지금까지 왔다. 너무 기쁘고 감격스럽다. 또 우리 프로그램이 꾸준히 두 자리 수 시청률을 유지하고 있다. 앞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박소현은 1000회를 한 번도 생각해보지 않았다. 보람도 느끼고 앞으로 열심히 달려야 겠다. 프로그램을 하면서 가장 행복한 순간은 지금인 것 같다”고 감격했다.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는 지난 1998년 5월 6일 가정의 달 특집으로 시범방송 됐다.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신기한 일이나 특별한 사연을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도록 익숙한 이야기 전개 방식으로 표현했다.

시범방송에서 정규 편성, 그리고 1000회를 맞이한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는 평균 16%대 시청률을 유지하며 명목을 이어오고 있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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