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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 “‘명당’ 보고 마음 무거워…선후배 연기에 감동”
입력 2018-09-11 16:40 
‘명당’ 지성 사진=MK스포츠 DB
[MBN스타 신미래 기자] ‘명당 지성이 작품을 선택한 계기를 밝혔다.

11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코엑스에서는 영화 ‘명당 언론시사회가 개최된 가운데 박희곤 감독, 조승우, 지성, 백윤식, 김성균, 유재명, 이원근이 참석했다.

이날 지성은 영화를 보고 마음이 무거워졌다. 제 스스로 잘 알고 있어서 잘하는 점, 부족한 점을 알고 있다. 함께 하신 선후배 연기를 보면서 선후배들의 연기에 감동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앞서 시나리오를 봤기 때문에 스스로 보면서 부족하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다. ‘명당을 선택한 이유도 공부하기 위함이었다. 시나리오 보면서 안할 이유 없었고, 꼭 참여해 훌륭한 스태프와 좋은 영화를 만드는 과정에서 성장을 하고 싶었다”며 작품을 선택한 계기에 대해 설명했다.

더불어 그는 배운 점을 토대로 다른 작품에서 더 나은 연기를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명당은 2명의 왕을 배출할 ‘천하길지 대명당을 둘러싼 욕망과 암투를 통해 왕이 되고 싶은 자들의 묏자리 쟁탈전을 그린 작품이다. 오는 19일 개봉.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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