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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銀, 지역 문화예술 이끄는 `아트뱅크` 추진
입력 2018-09-11 15:36 
빈대인 부산은행장(왼쪽)과 부산 문화예술인 단체 `갈매기의 꿈`의 회장 이재용 배우가 부산은행 본점에서 `부산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BNK부산은행]

BNK부산은행은 지역 문화예술의 저변 확장을 위해 '아트뱅크'로 도약하겠다는 방침을 11일 밝혔다.
부산은행은 이날 부산 출신 문화예술인 단체 '갈매기의 꿈'과 업무협약을 맺고 부산 문화예술 발전 및 지역 문화예술인 육성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갈매기의 꿈 회원들은 부산은행이 진행 중인 '워라밸 컬처 in 부산'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고, 부산은행 온·오프라인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아트뱅크(Art Bank)는 빈대인 부산은행장이 취임 이후 강조해온 '고객중심경영' 철학을 담은 것"이라며 "고객과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문화예술 인프라 확산에 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정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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