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동국제약, 안정환·김성주 내세운 탈모치료제 판시딜 광고 온에어
입력 2018-09-11 14:32 
안정환과 김성주가 출연하는 판시딜의 새로운 TV 광고 캡쳐. [자료 제공 = 동국제약]

동국제약은 축구해설가 겸 방송인 안정환과 기존 모델 김성주를 함께 내세운 탈모치료제 '판시딜'의 새로운 TV 광고를 방영하기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광고에서 안정환과 김성주는 천연 성분 약용효모와 같은 필수 영양소 공급을 통한 탈모 관리의 중요성을 전달한다. 특히 안정환은 "열심히 감는데 뭔가 허전해" "이것 저것 먹기도 찜찜하고" 등의 멘트를 통해 탈모 환자들의 고통에 공감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에 김성주가 "그렇다면 판시딜!"이라고 답하며 '판시딜의 주요 성분인 약용효모가 모근 깊숙이 작용해 탈모를 방지해주며 모발을 풍성하게 관리할 수 있게 돕는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동국제약 광고 담당자는 "여름철 높은 기온과 강한 자외선으로 손상된 두피와 모발이 가을철이 되면서 약해지기 때문에 환절기의 탈모 관리는 특히 중요하다"며 "탈모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모발 성장과 건강에 필요한 영양분을 공급하는 판시딜과 같은 입증된 의약품을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판시딜은 모발과 손톱의 구성 성분인 케라틴, L-시스틴 등과 영양 성분인 약용효모, 비타민 등 6가지 성분이 최적 비율로 배합된 제품이다. 모발 필수 영양성분이 혈액을 통해 모근 조직 세포에 직접 공급돼 탈모 치료는 물론 손상된 모발 개선에도 효과적일 수 있다. 또 손톱 건강 관리에도 도움이 된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판시딜은 지난해 12월 기준 일반의약품 탈모경구제 시장에서 1위를 차지했다.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바로 구입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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