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청도 용암온천 화재 현장, 피어오르는 연기…"현재 진화 완료·중상자 없다"

오늘(11일) 오전 9시 54분쯤 경북 청도군 화양읍 청도용암온천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연기가 피어오르는 용암온천의 모습입니다.


소방당국과 경찰, 청도군에 따르면 이용객 42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 3곳으로 옮겨졌으나, 현재까지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불이 나자 오전 10시 6분쯤 대응 2단계를 발령, 현장에 소방차 30대와 소방헬기 2대 등을 투입해 오전 10시 34분쯤 진화를 완료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