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아시아송페스티벌, 워너원·뉴이스트W·세븐틴 등 출격…12일 티켓 재오픈
입력 2018-09-11 11:48 
아시아송페스티벌 티켓 재오픈 사진=(사)아시아송페스티벌조직위원회
[MBN스타 손진아 기자] 2018 아시아송페스티벌의 티켓이 취소 표에 한해 다시 오픈된다.

12일 오후 8시 온라인 예매사이트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2018 아시아송페스티벌 취소 티켓 예매가 시작된다.

지난 4일과 5일 양일에 걸쳐 오픈된 이번 티켓은 첫째 날 공연은 2분, 둘째 날 공연은 30분 만에 전석 매진되며, 이틀 연속 티켓 올킬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추가 티켓 오픈 여부를 아직 확실히 알 수 없는 가운데, 이번 취소 티켓 예매는 2018 아시아송페스티벌을 직접 관람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빠른 전석 매진으로 미처 티켓을 구하지 못해 아쉬워했던 팬들에게도 반가운 소식이 될 전망이다.


2018 아시아송페스티벌의 화려한 포문을 열 10월 2일 공연에는 MXM, 정세운, YDPP, 더 보이즈, 뉴이스트W 등의 대세 K-POP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오르며, 해외 아티스트로는 일본의 걸스 힙합 유닛 Sudannayuzuyully(스단나유즈유리), 중화권이 주목하는 6인조 남성 아이돌 C.T.O 등이 출연한다.

10월 3일 공연에는 워너원을 비롯해 레드벨벳, 세븐틴, 프로미스나인, 비와이, 모모랜드 등 국내 인기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하며, 일본의 여성 댄스&보컬그룹 이걸스(E-girls), 중화권 팝 아티스트 나지상, 아시아가 주목하는 필리핀의 목소리 ‘모리셋아몬, 베트남의 떠오르는 실력파 아티스트 ‘부깟뜨엉 등 해외 뮤지션들이 부산의 가을밤을 아름다운 음악으로 수놓을 예정이다.

올해 15번째 개최를 맞이하는 아시아송페스티벌은 K-POP 대표가수와 아시아 대표가수들이 ‘Asia Is One이라는 주제로 한 무대를 장식하고, 사단법인 아시아송페스티벌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이기인)와 부산광역시가 공동주최한다. 오는 10월 2일과 3일 양일간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