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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백’ 한지민 “백상아 役에 매료됐다…도전 생각 안 나”
입력 2018-09-11 11:21  | 수정 2018-09-11 11:22
‘미쓰백’ 한지민 사진=MK스포츠 옥영화 기자
[MBN스타 안윤지 기자] ‘미쓰백 한지민이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1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영화 ‘미쓰백 제작 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날 MC 박경림과 한지민, 이희준, 김시아, 이지원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지민은 ‘미쓰백에서 백상아 역으로, 어린 나이에 스스로를 지키려다 전과자가 되어 버렸다. 그녀의 과거를 알고 있는 장섭(이희준 분)이 항상 곁은 지켜주지만, 세상 그 누구도 믿지 않은 외로운 인물이다.

그는 시나리오 처음 읽었을 때는 푹 빠져서 읽었는지 모르겠는데 의문보다는 무조건 하고 싶다는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미쓰백을 만나면서 중점적으로 고민했던 건 백상아의 캐릭터와 감정이 그간 했던 것과 상이 한 부분이 있어서 감독과 얘기를 많이 했다.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 시선처리, 행동같은 걸 고민하는데 중점을 많이 뒀다. 용기를 내는 일이라는 걸 배제할 만큼 매력적이었다”며 극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영화 ‘미쓰백은 전과자인 백상아가 자신과 닮은 듯한 아이 지은을 외면할 수 없어 그를 지키려고 세상 밖으로 나서는 이야기다. 오는 10월 중 개봉한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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