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예은, 불미스러운 일 연루에 누리꾼들도 `갑론을박`
입력 2018-09-11 07:58 
예은=MBN스타 DB
가수 예은이 목사인 아버지와 함께 사기에 연루된 가운데, 이를 두고 누리꾼 반응도 뜨겁다.

지난 10일 한 매체는 예은이 목사 아버지와 함께 신도들로부터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예은 측도 경찰 조사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최근 예은은 목사인 아버지 박영균 씨와 함께 사기혐의로 피소됐다. 박 목사가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빌미로 받은 돈을 빼돌렸다며 교회 신도들이 박 목사와 예은을 함께 고소한 것. 신도들은 예은이 사업설명회에 참석하는 등 적극적으로 가담했다고 주장했다.

예은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경찰에 한차례 조사 받은 사실을 인정했다. 그러면서 혐의 연루 사실이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

예은과 관련 해서는 여론은 반응이 다양하게 갈려지고 있다. "무고한거를 떠나서 가족이 엄청난 피해를 끼쳤는데 도의적으로 죄송하다는 표현은 해야하는거 아니냐?", "공인으로서 잘못도 있다고 본다" 등의 반응과 함께 "부모가 왜 그러냐자식들만 불쌍” "아버지랑은 남처럼 살았다고 들었는데 예은이 뭔죄”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예은은 지난 2007년 원더걸스로 데뷔했다.이후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아메바 컬쳐로 이적한 예은은 솔로 가수 핫펠트로 활동하고 있다.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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