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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한우둔갑' 쇠고기 검사 의뢰
입력 2008-06-25 18:15  | 수정 2008-06-25 18:15
전라남도는 순천의 한 대형 음식점이 외국산 쇠고기를 한우로 속여 판 정황을 잡고 식품의약품안전청에 유전자 검사를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도는 도내 58곳 쇠고기 음식점을 상대로 원산지 합동단속을 벌여 8곳의 음식점은 원산지 미표시 등으로 적발하고, 순천의 한 대형 음식점은 쇠고기 DNA검사를 의뢰했습니다.
전남도는 적발된 업소에 과태료와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 조치를 취하도록 권고하고, 원산지표시 이행 여부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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