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대구 수성구서 ‘수성 골드클래스’ 분양
입력 2018-09-10 17:01 
수성 골드클래스 투시도 [사진제공: 보광종합건설]
대구의 신규 아파트 공급이 적은 상황에서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수성구, 중구 등지에서의 청약경쟁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삼은개발(시행)은 대구시 수성구 중동 일대에서 '수성 골드클래스'를 분양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588세대(전용 ▲84㎡A 364세대 ▲84㎡B 112세대 ▲112㎡ 11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시공은 주택도시보증공사 AAA등급을 획득한 보광종합건설이 맡았다.
사업지 인근에 수성초, 동성초, 황금초·중, 대구과학고 등 교육시설과 수성랜드 및 신천수변공원, 수성못 유원지, 앞산공원 등 녹지공간이 있어 정주여건이 쾌적하다.
또 신천대로와 신천동로를 비롯해 앞산순환도로, 도시철도 3호선 등을 이용해 대구시내와 주변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대백프라자, 홈플러스, 효성병원, 대구한의대병원, 보건소, 들안길 특화거리 등 생활편의시설도 가깝다.

세대는 주거 만족도 제고를 위해 4베이 4룸 혁신평면(일부 세대 제외)을 적용했으며 팬트리 설계를 통해 넉넉한 수납공간도 확보했다. 또 입주민의 건강을 위해 친환경 마감재를 사용하고 단지 내에 주민운동시설, 작은 도서관, 어린이집, 실버라운지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마련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대구 북구 침산동 대구삼성창조캠퍼스 인근에 마련돼 있다.
분양 관계자는 올해 수성구 범어동에서 분양된 아파트의 평균 청약경쟁률이 85.3대 1로 나타나는 등 신규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많은 만큼 해당 사업장의 단기 완판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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