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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장사 백승일 아내 홍주현, 8년 만에 가수 컴백
입력 2018-09-10 10:0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천하장사 백승일의 아내로도 유명한 트로트 가수 홍주가 본명 홍주현으로 8년 만에 컴백한다.
그동안 육아와 살림에만 전념해오던 홍주현은 신곡 ‘남산에 달이 떴네를 발표하고 활동을 재개한다. 10일 KBS ‘6시 내고향에서 신곡 ‘남산에 달이 떴네 첫선을 보인다.
‘남산에 달이 떴네는 추석을 앞두고 남북 평화와 통일을 기원하는 국악 트로트이다.
홍주현은 국악예고 출신으로 1995년 강변가요제 입상, 1997년 MBC 드라마 ‘청춘 OST 참여, 1998년 김도균 국악퓨전 밴드 객원 보컬, 2002년 대학로 극단 ‘프라미스 대표, 2005년 전국 연극제 신인상 수상 배우, 2010년 트로트 가수 데뷔 등 다채로운 경력의 만능 엔터테이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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