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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이광수, 이엘리야 폭로 "돌아이라는 소문 자자해"
입력 2018-09-10 09:3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배우 이광수가 이엘리야의 본모습을 폭로했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는 이시아, 이엘리야, 이주연, 김지민, 바비, 비아이, 승리, 선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엘리야는 유재석이 소속사 킹콩 by스타쉽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이광수의 소속사 내 평을 묻자 "그냥 아시아 프린스다"라고 말했다. 이엘리야의 무성의한 답변에 당황하는 멤버들을 본 이엘리야는 활짝 웃으며 "사실 잘 모른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광수는 이엘리야의 반응에 "뭐 지어내기라도 해. 남도 이것보다는 낫겠다"라고 버럭하면서 "이엘리야를 '런닝맨'에서 처음 만나기 전부터 '돌아이'라는 소리이 자자했다. 정말 특이한 친구더라"고 폭로했다. 이엘리야는 무슨 말이냐. 내가 왜 ‘돌아이냐”고 부인했으나 유재석은 돌소민이나 이주연도 그렇지만 진짜 돌아이는 자기가 ‘돌아이라는 걸 모르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2013년 tvN ‘빠스껫 볼로 데뷔한 이엘리야는 ‘돌아온 황금복, ‘쌈, 마이웨이, '작은 신의 아이들', '미스 함무라비' 등으로 얼굴을 알렸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SBS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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