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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루타 황재균 `발 번쩍 들고 세이프` [MK포토]
입력 2018-09-09 14:30 
[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김재현 기자] 9일 오후 고척 스카이돔에서 2018 프로야구 kt 위즈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가 벌어졌다.
2회 초 무사 1루에서 kt 황재균이 2루타를 치고 넘어지면서 세이프되고 있다.
리그 4위의 넥센은 kt를 상대로 4연패 탈출을 노리고 있다.
2연승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는 kt는 3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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