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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손님` 대도서관, 장모와의 어색한 분위기를 깨는 비법 공개
입력 2018-09-08 18:3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원태성 객원기자]
대도서관이 장모와의 어색한 관계를 푸는 비법을 공개했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년손님'에서는 인터넷 방송 BJ 대도서관이 게스트로 나왔다.
김한석은 대도서관을 보고 "우리 딸한테 대도서관 나온다고 하니깐 방탄소년단 저리가라다. 집에 데려오라고 시켰다"며 그의 인기를 설명했다.
김원희는 사위 4년 차 대도서관에게 "장모와의 관계가 힘드지 않느냐"고 물었고, 그는 그렇다고 말하며 자신만의 노하우를 밝혔다.

그는 장모가 드라마를 좋아하기 때문에 함께 드라마를 보며 수다를 떤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제가 게임 중계를 많이 해왔기 때문에 드라마를 보면서 중계를 한다"고 말하며 자신만의 비법을 공개했다.
이에 김원희는 "드라마가 끝나고 난 후에는 어떡하느냐. 식사는 같이 하느냐"고 계속 물었다. 계속된 질문에 그는 답을 못하고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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