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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 음악중심’ 신화 “아이돌 비주얼 유지법? 20년째 받은 신화창조 사랑 덕분”
입력 2018-09-08 16:2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데뷔 20주년을 맞은 신화가 ‘쇼 음악중심에서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8일 방송된 MBC 음악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에는 신곡 ‘키스 미 라이크 댓(Kiss Me Like That)'으로 돌아온 신화가 출연했다.
이날 MC를 맡은 구구단 미나와 NCT 마크는 이번 주 컴백한 신화와 인터뷰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감을 묻는 질문에 김동완은 20년 동안 이렇게 음악방송에 찾아뵐 수 있어서 좋다. 감개무량하다”라고 답했다. 이어 신화의 나이만큼 (20년) 차이가 나는 후배들과 함께 무대에 서는 것도 뜻깊다”면서 호탕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신화는 후배들과 비교해도 전혀 밀리지 않는 완벽한 비주얼과 매력을 과시했다. 비결을 묻는 질문에 전진은 특별한 비결은 정말 없다. 그냥 20년 동안 팬들의 사랑을 받으면 자연스럽게 유지할 수 있다. 신화창조(신화 팬클럽 이름) 파이팅이다”라고 말하며 팬들을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신혜성은 20주년을 맞이했기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 멤버들의 노력과 색깔이 많이 담겼다. 많은 사랑 해달라”며 당부의 말을 덧붙였다.
신화의 이번 타이틀곡 ‘키스 미 라이크 댓은 어쿠스틱 기타가 이끌어나가는 댄스곡으로 중독성 강한 후렴구 특징이다. 각 멤버들의 매력적인 보이스는 물론 신화만의 절제된 섹시미와 특유의 카리스마가 돋보여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이날 ‘쇼! 음악중심에는 신화를 비롯해 방탄소년단, 남우현, NCT DREAM, (여자)아이들, 박지민, 백퍼센트, 노라조, MXM, 다이아, 임팩트, SF9, 이달의 소녀, 로시, 네이처 등이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펼쳤다.
jwthe1104@mkinternet.com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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