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주말 전국 고속도로 교통상황] 고속도로 대체로 혼잡…추석 전 벌초로 교통량↑
입력 2018-09-08 11:23  | 수정 2018-09-08 11:33
주말 전국 고속도로 교통상황, 오후 12시 요금소 출발 기준 주요 도시간 예상 소요시간/사진=한국도로공사

백로이자 주말인 오늘(8일) 추석 전 벌초 등 지방 나들이로 교통량이 평소보다 증가해 혼잡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의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495만대라고 내다봤습니다.

수도권에서 지방방향으로 가는 차량은 52만대이고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가는 차량은 51만대일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혼잡시간은 지방방향에서 오전 6시~7시부터 시작돼 오전 11시~12시에 최대치를 보이겠습니다. 오후 7시~8시부터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방향은 오전 7시~8부터 시작돼 오후 6시~7시에 최대치를 나타내고 오후 10시~11시부터 해소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도시 간 예상 최대 소요시간은 서울-대전 2시간20분, 서울-부산 4시간 30분, 서울-광주 3시간40분, 서서울-목포 4시간30분, 서울-울산 4시간40분, 남양주-양양 2시간으로 예상됩니다.

도로공사는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과 로드플러스 사이트, 콜센터 등을 참조해 적절한 출발시간과 우회도로를 이용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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