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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X, 美 `뉴욕패션위크` 축하공연서 신곡 최초 공개
입력 2018-09-07 17:4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힙합듀오 XXX(엑스엑스엑스)가 뉴욕 패션 위크 공연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했다.
XXX는 5일부터 12일 사이에 열리는 세계 4대 패션위크 중 하나인 ‘뉴욕 패션 위크 공연 참석차 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이들은 현지시각 8일 오후 07시에 열리는 10몀의 한국 디자이너 브랜드 S/S19 발표행사인 The Selects : Showroom Opening Party(더 셀렉츠 : 쇼룸 오프닝 파티) 행사에 정식으로 초청받아 오랜만에 공식석상에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무대에서 XXX는 발매를 앞둔 정규 앨범 'Language(랭귀지)'에 수록될 또 다른 신곡을 최초로 공개할 계획이다.
래퍼 김심야와 프로듀서이자 DJ인 FRNK가 결성한 힙합 듀오 XXX는 데뷔 이전부터 애플뮤직, BBC1 라디오, 하입비스트 등 글로벌 대형 매체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러한 주목을 바탕으로 한국 아티스트로썬 최초로 세계적 브랜드 ‘메종 키츠네의 컴필레이션 앨범에 정식 참여했으며 2년 연속으로 키츠네 컴필레이션에 참여하기도 했다.

이들은 또 세계 최대 규모의 음악 컨퍼런스인 ‘SXSW(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 ‘MIDEM(미뎀), ‘Les Transmusicales(레 트랑스뮤지칼) 등에 한국 아티스트를 대표하여 정식 초청받았으며, 뮤직비디오를 통해 ‘애틀란타 국제 영화제에 초청받는 등 질 높은 컨텐츠를 통해 세계적으로 인정 받아왔다.
XXX의 정규 앨범 'Language'는 오는 10월 발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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