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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남녀2’ 양세형 “거울로 보는 나, 진짜 몸짱…방송엔 느낌 안 나와”
입력 2018-09-07 17:31 
‘현실남녀2’ 양세형 사진=MBN
[MBN스타 안윤지 기자] ‘현실남녀2 개그맨 양세형이 자아도취에 빠졌다.

7일 방송되는 MBN 남녀 현실 관찰 리얼리티쇼 ‘현실남녀2는 우정남녀를 주제로 현실남녀들이 친목 도모 여행을 떠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는 친목 도모를 위해 함께 사우나를 찾은 현실남자들이 거울 속에 비친 자신들의 모습을 보며 자아도취에 빠졌다.

특히 양세형은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고 흡족한 미소를 지어 주변을 폭소케 만들었다. 또 양세형은 서은광을 향해 "나는 실전 근육이다. 그런데 방송에 나오는 걸 보면, 내가 거울에서 보는 느낌이 안 나온다. 거울로 보는 나는 진짜 몸짱인데"라고 투덜댔다.

이어 거울 속 자신의 모습에 빠진 듯, 팔에 힘을 주는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깨알 근육자랑까지 하며 만족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이와 같은 모습을 지켜보던 현실여자들은 여자들은 친해야 목욕탕에 함께 가는데”, 현실남자들 목욕탕에서 친해지는 중”, 이해 안됨”, 가면 왜 친해지지?” 한꺼번에 많이 친해지겠다”, 멋있는 척하지 마시고요”, 신체검사 하는 거야?”, 진짜 볼품없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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