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뉴타운 임대주택비율, 세입자의 16.4%"
입력 2008-06-25 12:05  | 수정 2008-06-25 12:05
서울 뉴타운 지역의 임대주택 비율이 기존 세입자의 16.4%에 불과한만큼 뉴타운 제도에 대한 전면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민노당 백준 서울시당 정책자문위원은 오늘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문.휘경 뉴타운의 임대주택 비율은 기존 세입자의 14%, 신길 뉴타운은 12%, 신림 뉴타운은 15.8%에 불과하다는 지적입니다.
특히 뉴타운에서 재개발 의무비율 외에는 임대주택을 거의 만들지 않아, 세입자의 84%가 터전을 잃고 쫓겨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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