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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원, 공식 SNS 개설 본격활동 예고...“앞으로 잘 부탁해♥”
입력 2018-09-07 16:51  | 수정 2018-09-07 17:2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프로듀스48로 탄생한 한일합작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즈원(IZONE)이 공식 SNS 계정을 개설했다. 이에 팬들은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된 것 아니냐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7일 아이즈원 측은 트위터 계정을 오픈, IZ*ONE의 공식 계정입니다. 지금부터 우리 함께 꿈을 꾸는 동안 앞으로 잘 부탁해♥”라고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인스타그램 계정도 개설했다. 아이즈원 측은 이렇게 팔로워 많이 눌러주면 반해버리잖아♥”라며 귀엽게 팔로워 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이즈원은 지난달 31일 종영한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48을 통해 구성된 프로젝트 걸그룹. 파이널 생방송에서 12등 안에 든 장원영, 미야와키 사쿠라, 조유리, 최예나, 안유진, 야부키 나코, 권은비, 강혜원, 혼다 히토미, 김채원, 김민주, 이채연까지 12명의 멤버로 구성됐다. 그룹명 아이즈원은 글로벌 팬들을 중심으로 움직이는 12 빛깔의 별, 12명의 소녀들이 하나가 되는 순간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기다리던 아이즈원의 공식 SNS 개설에 팬들은 환호하고 있다. 개설 4시간 만인 이날(7일) 오후 4시 기준 인스타그램 계정 팔로워는 3만 9천 명을 넘어섰으며, 트위터 팔로워 역시 2만 5천 명을 훌쩍 넘었다.
팬들은 헐 공식계정이라니. 우리 애들 진짜 데뷔하는구나 벌써 기대된다”, 항상 응원해요. 빨리 좋은 곡으로 데뷔해주세요. 기대하고 있을게요”, 기다렸습니다. 많이 많이 활동해주세요. 사진도 많이 올려주세요”, 이제 공식계정 생겼으니까 스포도 해주시고 떡밥도 많이 주세요. 기대합니다” 등 기대감에 찬 행복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아이즈원은 10월 말 데뷔를 목표로 앨범을 준비 중이다. 지난 4일 일본으로 건너가 걸그룹 AKB 사단 수장 아키모토 야스시와 만나며 첫 단체 스케줄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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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net '프로듀스48' 홈페이지 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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