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신임 사장에 한창수 아시아나IDT 사장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신임 아시아나항공 사장에 한창수 아시아나IDT 사장을 선임하고, 아시아나IDT 사장에 박세창 전략경영실 사장을 선임했습니다.
한 신임 사장은 아시아나항공 창업멤버로 재무담당 임원을 지냈으며, 지난 2015년부터 아시아나IDT 사장으로 옮겨 차세대 IT운영 시스템 도입에 주력한 바 있습니다.
박삼구 회장의 아들인 박세창 신임 IDT 사장은 2002년에 그룹에 들어와 차세대 성장동력의 중추 역할을 맡아왔다고 회사 측은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