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서원 심경고백에도 여론은 싸늘...“웃던 눈빛 아직도 잊을 수 없어”
입력 2018-09-07 10:35 
이서원 심경고백 사진=MK스포츠 DB
이서원이 심경고백을 했지만 여전히 여론의 반응은 싸늘하다.

이서원은 지난 6일 오후 서울동부지방법원에서 형사9단독(정혜원 판사)에서 진행되는 두 번째 공판에 참석했다.

이날 이서원은 두 번째 공판에 앞서서 현재 드릴 말씀은 없다”며 자세한 이야기는 법정에서 하겠다”고 말했다.

이서원은 공판이 종료된 후 아는 지인들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전했지만 들었을지는 모르겠다. 미안하다는 말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앞서 첫 번째 공판 당시 그는 피해자 사과를 하려고 하는데 그쪽에서 연락 닿기를 거부하고 있어서 사과를 못하고 있다다. 대화하고 싶은데 여건이 안 되고 있다”라고 말한 바 있다.

하지만 그의 심경고백을 들은 누리꾼들은 여전히 등을 돌린 상황. 누리꾼들은 실실 웃음까지 띄며. 반성하는 표정 1도 없네” 그 당당하게 조사받으러 들어가던 모습과 눈빛. 아직도 소름끼치고 무서움” 기억나지 않는다니 말이 안 되네” 불리하면 기억안나는 건 어딜가나 다 똑같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서원은 지난 4월 함께 술을 마시던 여성 연예인 A씨에게 신체 접촉을 시도하고, A씨가 이를 거부하며 남자친구에게 전화를 걸자 흉기로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서원의 세 번째 공판 기일은 10월 25일 오후 5시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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