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5일 문재인 대통령이 제73주년 광복절 기념행사에서 경축사를 통해 북한의 비핵화를 전제로 한 남북경제협력을 본격적으로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하면서 접경지역인 경기도 파주시 부동산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가칭)평화지역주택조합은 파주시 문산읍에서 ‘파주 문산역 메트로 스카이가 공급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8층, 총 702세대(▲아파트 전용 59㎡ 321가구 ▲오피스텔 390실) 규모로 조성된다. 공급가는 3.3㎡당 600만원대부터로, 주변의 같은 주택형(한양수자인 2억2500만원대, 문산 동문 굿모닝힐 2억~2억1000만원대)보다 2000만~3500만원 저렴하다.
특히 경기도와 강원도 일대 접경지역에 통일경제특구 설치, 판문점 선언에 합의한 철도와 도로 연내 착공,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 재개 등 남북경협의 수혜 단지로 부상하면서 관심을 받고 있다.
경의선 문산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문산시외버스터미널도 가깝다. 사업지 인근에 SRT(수서발고속철도)가 경의선 최북단역인 파주 문산역까지 운행할 계획이고, 서울~문산 고속도로(2020년 개통 예정),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완전 개통 등 도로망 확충에 따라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예정이다. 단지 앞 임진초등학교이 있고 동문천과 문산천, 통일공원, 임진강 등이 가까워 정주여건이 쾌적하다.
그동안 지지부진 했던 미군공여구역 사업인 ‘파주희망프로젝트사업도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 사업은 총 5단계로 나눠 진행되며, 1단계 사업인 ‘센트럴밸리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최근 토지보상 단계에 이르렀다. 또 2~3단계 사업에도 현대산업개발, 포스코, 현대엔지니어링 등의 민간건설업체가 참여하면서 사업이 가시화하고 있다.
아울러 광명~파주~개성까지 약 19km 구간을 연결하는 평화철도 사업을 논의 중이며, ‘문산∼개성 고속도로 건설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또한 통일경제특구 조성, 개성공단 입주기업을 지원하는 생산시설과 물류단지를 만드는 ‘개성공단 지원 복합물류단지사업도 계획 중이다.
주택홍보관은 파주시 야당동 일대에 마련돼 있으며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추첨을 통해 금 20돈, 가전제품등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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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8층, 총 702세대(▲아파트 전용 59㎡ 321가구 ▲오피스텔 390실) 규모로 조성된다. 공급가는 3.3㎡당 600만원대부터로, 주변의 같은 주택형(한양수자인 2억2500만원대, 문산 동문 굿모닝힐 2억~2억1000만원대)보다 2000만~3500만원 저렴하다.
특히 경기도와 강원도 일대 접경지역에 통일경제특구 설치, 판문점 선언에 합의한 철도와 도로 연내 착공,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 재개 등 남북경협의 수혜 단지로 부상하면서 관심을 받고 있다.
경의선 문산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문산시외버스터미널도 가깝다. 사업지 인근에 SRT(수서발고속철도)가 경의선 최북단역인 파주 문산역까지 운행할 계획이고, 서울~문산 고속도로(2020년 개통 예정),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완전 개통 등 도로망 확충에 따라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예정이다. 단지 앞 임진초등학교이 있고 동문천과 문산천, 통일공원, 임진강 등이 가까워 정주여건이 쾌적하다.
그동안 지지부진 했던 미군공여구역 사업인 ‘파주희망프로젝트사업도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 사업은 총 5단계로 나눠 진행되며, 1단계 사업인 ‘센트럴밸리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최근 토지보상 단계에 이르렀다. 또 2~3단계 사업에도 현대산업개발, 포스코, 현대엔지니어링 등의 민간건설업체가 참여하면서 사업이 가시화하고 있다.
아울러 광명~파주~개성까지 약 19km 구간을 연결하는 평화철도 사업을 논의 중이며, ‘문산∼개성 고속도로 건설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또한 통일경제특구 조성, 개성공단 입주기업을 지원하는 생산시설과 물류단지를 만드는 ‘개성공단 지원 복합물류단지사업도 계획 중이다.
주택홍보관은 파주시 야당동 일대에 마련돼 있으며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추첨을 통해 금 20돈, 가전제품등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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