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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영화, 조폭 출신 남편에 신학대학 진학 제안한 이유(마이웨이)
입력 2018-09-06 22:32 
가수 이영화 남편 사진=인생다큐 마이웨이 캡처
[MBN스타 손진아 기자] ‘인생다큐 마이웨이 가수 이영화가 조폭 출신 남편 정병하에 신학대학 진학을 요구한 이유를 전했다.

6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가수 이영화와 조폭 출신 남편 정병하의 인생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이영화 남편은 아내의 요구대로 신학대학을 졸업했다.

이에 대해 이영화는 나도 인생을 험하게 살았고 남편도 험하게 살았으니까 이제는 우리가 예전의 그런 삶을 접고 새로운 삶을 살자며 제의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처음에는 남편이 많이 망설였다. (잘 따라와줘서) 믿고 결혼을 하게 된 것”라고 덧붙였다.

이영화 남편 정병하는 신학대학 들어가서는 극과 극 세상이었다. 그런데 아내를 얻기 위해 6년이란 세월을 공을 들였다. 나쁜 건 옛날에 80%이었다면 지금은 좋은 마음이 80%다”라고 설명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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