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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 은메달’ 태권도 이아름 선수, 음주운전으로 적발
입력 2018-09-06 21:3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딴 태권도 국가대표 이아름 선수(26)가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
경기 수원 남부 경찰서는 6일 이아름 선수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형사 입건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아름은 지난 달 28일 새벽 1시 반쯤 면허 취소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151%의 만취 상태로 자신의 벤츠 승용차를 몰다 음주단속에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고양시청 태권도부 소속인 이 선수는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겨루기에서 은메달을 땄고, 4년 전 인천대회 때는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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