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한나라당은 오늘(25일) 한미 쇠고기 추가 협상 결과를 담은 새로운 수입위생조건의 장관 고시를 의뢰한 뒤 내일(26일) 관보에 게재하기로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정은 오늘 오전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고위 당정회의를 열어 쇠고기 고시 시점을 논의한 결과 이 같은 방침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새 수입조건이 공포되면 등뼈 발견으로 지난해 10월 5일 중단됐던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수입 검역이 재개되며, 미국산 쇠고기는 다음달초쯤 시중에 유통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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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은 오늘 오전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고위 당정회의를 열어 쇠고기 고시 시점을 논의한 결과 이 같은 방침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새 수입조건이 공포되면 등뼈 발견으로 지난해 10월 5일 중단됐던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수입 검역이 재개되며, 미국산 쇠고기는 다음달초쯤 시중에 유통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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