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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미 “황민, 변호사 선임 않을 것…경찰에 맡기겠다”
입력 2018-09-06 14:39 
박해미 황민 사진=DB
[MBN스타 대중문화부] 박해미가 황민 음주운전 사고에 대해 변호사 선임을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6일 TV리포트는 박해미가 남편 황민의 교통사고를 언급한 내용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박해미는 변호사 선임은 하지 않을 것”이라며 지금 최악의 상황이라는 걸 알고 있다. 경찰에 모든 걸 맡기겠다”라고 말했다.

황민은 지난달 27일 오후 11시 경기도 구리시 강변북로 남양주 방향 토평나들목 인근에서 갓길에 정차 중이던 25t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황민의 차에 함께 타고 있던 해미뮤지컬컴퍼니 단원 2명이 숨지고, 황민 포함 3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고 당시 황민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0.104%로,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수치다.

특히 박해미는 사고 차량 블랙박스 영상에서 칼치기 하는 모습을 본 뒤 분노를 드러냈다. 그는 복수의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남편이지만 감싸주고 싶은 마음은 없다. 마땅한 처벌을 받아야 한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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