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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메츠전 6이닝 5실점으로 패전 위기…자책점은 3점
입력 2018-09-06 10:15  | 수정 2018-09-13 11:05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뉴욕 메츠전서 6이닝 5실점을 기록하며 메츠전 개인 통산 첫 패배를 당할 위기에 놓였습니다.

류현진은 한국시간으로 오늘(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삼진 8개를 솎아냈으나 안타 11개를 맞고 5실점 했습니다.

수비에서 야수의 도움을 받지 못해 류현진은 자책점(3점)보다 많은 점수를 줬습니다.

류현진은 2-5로 뒤진 6회말 타석에서 체이스 어틀리로 교체됐습니다.


경기가 이대로 끝나면 류현진은 2013년 메이저리그 진출 후 처음으로 메츠를 상대로 패배를 기록하게 됩니다.

류현진은 전날까지 메츠를 상대로 통산 5경기에 등판해 3승 무패, 평균자책점 1.69로 강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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