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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데뷔 13주년 소감…”많은 실수에도 응원 감사, 고마워 복숭이들”
입력 2018-09-06 09:5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걸그룹 에프엑스 출신 배우 설리(24)가 데뷔 13주년 소감을 밝혔다.
설리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느덧 훌쩍 시간이 지나 데뷔 13주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네요!!”로 시작하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설리는 제 성장과정을 어쩔 수 없이 지켜봐 주신 여러분들께도 감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헷. 실수도 많았지만 응원해주며 믿어주신 분들이 옆에 계셨기 때문에 제가 지금 웃고 있을 수 있단 생각이 듭니다”라며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파이팅!!! 13주년 축하해줘서 고마워요 복숭이들”이라고 자신을 응원해준 팬들에 감사를 전했다.
설리가 공개한 사진에는 설리의 데뷔작인 SBS 드라마 ‘서동요 촬영 당시의 모습과 현재 모습이 담겼다.

앳된 모습에도 변함없는 설리의 뽀얀 미모와 건치를 드러낸 해맑은 미소가 돋보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진리야 오늘 좋은 하루 보냈으면 좋겠다”, 생일 축하해 설리”, 설리 많이 많이 활동해줘요”, 역시 얼굴은 설리가 진리다 진리”, 설리의 데뷔 13주년을 축하합니다”, 말도 예쁘게 하는 공주 축하해” 등 다양한 반응으로 설리의 데뷔 13주년을 축하했다.
한편, 지난 2005년 SBS 드라마 ‘서동요의 선화공주(이보영 분) 아역으로 데뷔한 설리는 2009년 걸그룹 에프엑스로 데뷔해 활동하다 2015년 탈퇴, 배우로 전향했다. 설리는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 ‘진리상점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wjlee@mkinternet.com
사진|설리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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