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靑 공직기강비서관으로 내정된 최강욱 변호사, 내일 첫 출근
입력 2018-09-06 07:47  | 수정 2018-09-13 08:05


청와대가 민정수석실 공직기강비서관으로 민변(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출신의 최강욱 변호사를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5일) "최 변호사가 공직기강비서관으로 7일부터 출근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공직기강비서관은 청와대 직원들의 비리를 감찰하고 고위공직자 인사 검증을 담당하는 자리입니다.

공직기강비서관은 김종호 전 비서관이 최근 감사원 사무총장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공석이었습니다.


최 변호사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사법위원장, MBC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등을 역임했습니다.

최근까지는 라디오 시사 프로그램 '최강욱의 최강시사'를 진행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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