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남양주시 2011년 제17차 세계유기농대회 유치
입력 2008-06-24 23:15  | 수정 2008-06-25 18:58
경기도 남양주시가 2011년 제17차 세계유기농대회 개최지로 확정됐습니다. 아시아 국가 가운데 세계유기농대회를 유치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남양주시는 대만, 필리핀과 치열한 유치 경쟁을 벌여 재도전 끝에 유치에 성공했습니다.
세계유기농업운동연맹은 이탈리아 모데나에서 열린 제16차 세계유기농대회와 제19차 총회에서 각국 회원단체의 투표를 통해 남양주시를 차기 개최지로 결정했습니다.
남양주시는 대회 유치에 성공함에 따라 시를 3개 권역으로 나눠 대회장과 숙박 시설 등을 조성해 대회가 차질없이 치러질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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