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4.75포인트 떨어진 1710.84 포인트를 기록하며 나흘째 하락했습니다.
개장 초 반등 시도가 나타나기는 했지만 곧바로 외국인 매물에 밀려 장중 한 때 지수 1700선이 붕괴되기도 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5.35포인트 내린 600.36포인트로 마감돼 간신히 6백선에 턱걸이했지만 석달만에 최저 수준까지 떨어졌습니다.
대형주가 약세를 보인 가운데 포스코와 동국제강, 고려제강 등이 2% 안팎 하락하는 등 철강주 하락이 두드러졌고, 최근 증시 부진으로 증권주들도 무더기 약세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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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초 반등 시도가 나타나기는 했지만 곧바로 외국인 매물에 밀려 장중 한 때 지수 1700선이 붕괴되기도 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5.35포인트 내린 600.36포인트로 마감돼 간신히 6백선에 턱걸이했지만 석달만에 최저 수준까지 떨어졌습니다.
대형주가 약세를 보인 가운데 포스코와 동국제강, 고려제강 등이 2% 안팎 하락하는 등 철강주 하락이 두드러졌고, 최근 증시 부진으로 증권주들도 무더기 약세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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