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에 최강욱 변호사 내정
입력 2018-09-05 14:41 

청와대 민정수석실 산하 공직기강비서관에 최강욱(50) 변호사가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5일 "김종호 전 공직기강비서관이 감사원 사무총장으로 임명되면서 공석이 된 공직기강비서관직에 최 변호사가 내정돼 7일부터 출근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 내정자는 전라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군법무관임용시험(11회)에 합격한 뒤 국방부 국회 담당 법무관, 국방부 검찰단 수석검찰관, 국회 윤리심사자문위원,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사법위원장 등을 지냈다. 2012년부터 올해까지 방송문화진흥회 이사로 활동했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