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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명 측 "`죽어도 좋아` 출연, 긍정 검토"
입력 2018-09-05 09:5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배우 공명이 ‘죽어도 좋아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다.
공명 소속사 판타지오 관계자는 5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공명이 KBS2 새 수목드라마 ‘죽어도 좋아 출연을 제안 받고 긍정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죽어도 좋아는 안하무인 ‘백진상 팀장과 그를 개과천선 시키려는 ‘이루다 대리의 대환장 오피스 격전기를 담는다. ‘2015년 오늘의 우리 만화 수상작이자 악덕 상사의 갱생기를 유쾌하게 그려내 호평을 얻은 동명의 웹툰이 원작이다.
강지환이 백진상 팀장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김과장 프로듀서와 ‘동네변호사 조들호 공동연출을 맡았던 이은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공명은 극중 마케팅팀 과장 강준호를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출연을 확정할 경우 미니시리즈는 지난해 방송된 ‘변혁의 사랑 이후 1년 만이다. 공명은 JTBC 드라마페스타 두 번째 작품인 ‘행복의 진수 촬영 중이다.
‘죽어도 좋아는 ‘오늘의 탐정 후속으로 전파를 탄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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