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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의 제왕’ 전문의 “대상포진, 면역력 저하로 오는 질환…중년여성들엔 공포”
입력 2018-09-04 23:51 
‘엄지의 제왕’ 대상포진 사진=‘엄지의 제왕’ 방송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엄지의 제왕에서 대상포진이 면역력 저하로 오는 질환이라고 설명했다.

4일 오후 방송된 MBN ‘엄지의 제왕에서는 ‘극한의 통증, 대상포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전문의는 폭염이 심했던 올여름, 침상이 꽉 찰 정도로 병원을 찾는 한자가 많았다. 특히 많았던 질환이 있다. 대상포진이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대상포진은 아파서 유발한 병이다. 통증의 왕으로 불릴 정도로 고통이 심하다. 면역력 저하로 오는 질환이다”라고 설명했다.

또 지난해 대상포진 환자 수가 71만 명이었다. 그중에서 62%가 50대 이상이었다. 특히 여성 비율이 61%로 높았다”며 대상 포진은 중년 여성들에겐 공포의 질환이다”라고 말했다.

전문의는 올해처럼 더운 여름에는 체온을 조절을 위한 에너지가 많아진다. 열대야로 인해 수면 부족이 생기고, 그러다 보면 식욕도 저하된다. 그럼 에너지를 제대로 채울 수 없게 되는데 외부 바이러스나 세균을 대항하는 힘,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는 거다. 그럼 대상포진 발명 확률이 높아진다”고 얘기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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