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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돼지 눈알 요리 시식…“입안에서 미끄덩미끄덩”(아내의 맛)
입력 2018-09-04 23:15 
함소원 돼지 눈알 요리 사진=‘아내의 맛’ 방송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아내의 맛 함소원이 돼지 눈알 요리를 먹었다.

4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 진화 부부의 며느리 신고식이 그려졌다.

이날 함소원의 시어머니는 며느리를 위한 특별식을 준비했다. 특별식의 정체는 돼지 눈알이었다. 지난 방송에서 언급한 임신 4개월 차에 돼지 눈알을 먹으면 아이 눈이 예뻐진다”는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전통을 따른 것.

함소원은 가족들의 시선이 자신에게 집중되자 안 먹을 수 없는 상황이었다. 가족들의 눈을 보니 진짜 예뻐서 믿음이 갔다”며 두 눈을 질끈 감고 돼지 눈알을 입에 넣었다.

함소원은 입안에서 미끄덩미끄덩하더라. 눈알의 망막이 느껴진다”며 돼지 눈알을 맛 본 소감을 전했다.

이를 본 시어머니는 예쁜 아이 낳을 거다”라며 흐뭇해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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