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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정민 “‘아내의 맛’ 출연 욕심 나, 남편에 ‘같이 하자’고 설득 중”
입력 2018-09-04 22:49 
‘아내의 맛’ 변정민 사진=‘아내의 맛’ 방송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아내의 맛 변정민이 출연을 욕심 냈다.

4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는 변정민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아내의 맛 두 번째 출연인 변정민은 저번에 나오고 난 다음에 너무 욕심났다. 나가고 싶어서 남편에게 ‘뒷모습만 나와도 돼. 같이 하자고 했는데, 실패했다”고 말했다.

이날 변정민은 15분 만에 음식 3~4가지를 한다”며 남다른 요리 고수의 면모를 보였다. 이어 변정민의 집이 공개됐다. 세련된 거실과 드넓은 요리 공간이 눈길을 끌었다. 또 집안 곳곳 아이들의 흔적이 엿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한 변정민의 ‘샤크슈카 만들기가 그려졌다. 그는 카레만 만들 줄 알면 누구나 요리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변정민의 조리법을 들은 출연진들은 나도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뿐만 아니라 생소한 비주얼의 초리조 야채볶음이 등장했다. 변정민은 초리조는 이탈리아 소시지인데, 매콤하다. 뭘 해도 맛있다”며 손님이 왔을 때 빨리 내놓으면서 보기에도 괜찮은 요리다. 볶기만 하면 된다”고 얘기했다.

모두의 감탄을 자아내자 변정민은 처음부터 잘한 건 아니다. 같은 재료로 다른 요리도 가능하다”면서 다음 주에 오므라이스 들고 올까요”라고 얘기해 출연진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이에 박명수는 다음 주에 또 나오려고 그런다”고 말했고, 변정민은 여기 너무 재밌어요”라며 출연 욕심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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