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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 호러블리’ 박시후, 송지효 입맞춤 오해 “우리 진도 너무 빨라”
입력 2018-09-04 22:09  | 수정 2018-09-04 22:0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누리 객원기자]
박시후가 송지효의 행동을 키스로 착각했다.
4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러블리 호러블리에는 유필립(박시후)이 오을순(송지효)에게 진심을 보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필립은 오을순에게 목걸이를 걸어주며 이제 이거 아무한테도 주지 말아요. 왜 자꾸 울어요”라고 그녀의 눈물을 닦아줬다.
이어 유필립은 과거 점쟁이가 ‘살고 싶으면 목걸이를 뺏어라고 말했던 것을 기억했지만 이내 ‘다른 방법이 있을 거예요라고 생각했다.

이에 오을순은 유필립에게 입을 맞추려는 듯 얼굴을 갖다댔다. 깜짝 놀란 유필립은 우리 너무 빠른거 아니냐”라고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유필립의 예상과는 다르게 오을순은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유필립은 오을순의 이마를 손으로 짚으며 그녀의 건강을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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