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의 9월 4일 '이 한 장의 사진'
입력 2018-09-04 20:27  | 수정 2018-09-04 21:11
뉴스8이 선정한 '이 한 장의 사진'입니다.

휴가철이 끝난 뒤 해수욕장에서 검출한 플라스틱을 1mm 간격 모눈종이 위에 크기별로 분류해 봤더니, 가로 세로 각각 50cm 범위에서 채취한 플라스틱의 개수가 300개가 넘었습니다.

버려진 양심도 눈살을 찌푸리게 하지만, 플라스틱 오염이 몰고 올 후유증을 생각하면 더 심각하죠.

자연은 후대에게 빌려온 건데, 어떻게 갚을지 큰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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