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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대표팀, 허웅-허훈 제외…경기력향상위원회 전원 사의
입력 2018-09-04 18:17 
농구대표팀에서 허웅(왼쪽) 허훈이 제외된다. 사진=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농구대표팀 명단에 변화가 생겼다. 허웅, 허훈이 빠진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4일 경기력향상위원회의를 연 뒤 오는 7일 소집될 2019 FIBA 농구월드컵 아시아예선 WINDOW-4에 참가할 선수 최종 12인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7일 강화훈련에 소집될 대표팀은 13일 요르단 암만에서 요르단전을 갖고 이어 17일 고양에서 시리아와 홈경기를 펼친다. 또한 대표팀 명단 중 기존 허일영과 허웅, 허훈을 제외하고 안영준, 최진수, 정효근을 새롭게 합류시켰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력향상위원회 유재학 위원장을 포함한 위원 전원은 지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결과에 책임을 통감하며, 17일 시리아 경기 이후 사의를 표명하기로 결정했음을 전했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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