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편의점에서 물건 사고 이제 웰뱅으로 결제하세요"
입력 2018-09-04 18:11 
웰뱅 바코드 결제 이미지.[자료 제공: 웰컴저축은행]

웰컴저축은행은 지난 4월 출범한 웰컴디지털뱅크(웰뱅)에 바코드 결제 서비스를 추가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체크카드나 현금을 들고 다닐 필요 없이 스마트폰에 웰뱅만 설치하면 편의점에서도 물건을 구매할 수 있다. 더불어 구입한 물품에 대한 소득공제는 체크카드와 마찬가지로 연말 정산 시 최대 30%까지 공제 받을 수 있다.
현재 웰뱅 바코드를 이용해 물건을 구입할 수 있는 곳은 세븐일레븐, 이마트24시, 미니스톱 등 전국 1만1000개 편의점이다.
웰컴저축은행은 저축은행중앙회와 협의로 결제 가능한 편의점과 소매점을 늘릴 계획이다.

웰컴저축은행은 이번 서비스 개편에서 신용등급 조회 서비스도 제공한다.
웰뱅을 통해 제공하는 신용등급 조회 서비스는 무료이며 기록에도 남지 않아 금융거래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해당 서비스는 코리아크레딧뷰로(KCB)와의 업무 제휴를 통해 정보를 제공한다. 제공하는 정보는 대출현황, 유효 발급 카드 현황, 연체 현황 등 일상에서 궁금해 하고 필요로 하는 신용정보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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